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 개최

안산단원경찰서에서는 지난 5일 안산시 단원구 올림픽기념관에서 ‘2017년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합동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원횡 서장, 김이형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진선 안산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21개 초·중교장, 어머니·학부모폴리스 회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어머니폴리스는 안산시 24개교 1,079명 학부모폴리스는 13개교 518명의 회원들이 활동한다. 이들은 경찰과의 긴밀한 정보 교류 및 치안 협력을 구축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주요 활동으로는 하교시간대 학교 주변 및 놀이터 등 아동범죄 취약지역 순찰, 교통안전 지도, 비행 청소년 선도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원횡 서장은 “어머니·학부모폴리스가 협력 치안을 통해 학교 안전망을 구축, 어머니의 정성어린 마음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학교 다닐 수 있는 안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학교폭력, 아동학대 등 범죄를 비롯해 3대 반칙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어머니·학부모폴리스의 활동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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