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로 꽃 피는 금요일

아트마켓으로 안산문화광장에서 ‘문화와 예술로 꽃 피는 금요일’을 만난다.
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강창일)이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공연과 전시, 그리고 문화예술놀이가 있는 아트마켓을 운영한다.

문화광장 활성화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아트마켓은 문화체육광광부, 안산시가 주최하고 안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진행된다.

‘꽃 피는 금요일(화금(花金))’ 이라는 콘셉트로 열리는 문화광장 아트마켓은 각 회차별 <주부>, <청소년>, <시민>, <다문화>를 주제로 이에 맞는 전시, 공연, 문화놀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회차(10월 21일) <주부>에서는 신안산대학교 뷰티디자인과와 함께 네일아트, 헤어쇼, 뷰티사진전으로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게 되며, 수다방-속풀이 랩, 앱을 활용한 노래방 등의 문화놀이가 마련된다.

2회차(10월 28일) <청소년>에서는 만화나 영화 속 영웅 캐릭터를 그림전시로 만날 수 있으며, 청소년 B-boy 댄스파티로 청소년들의 열정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이를 위해 관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댄스동아리팀의 신청접수를 18일까지 받는다.
3회차(11월 4일)는 <안산시민>들을 위한 아트마켓으로 진행된다. 우선 안산의 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진전 개최와 형형색색의 종이를 찢어 안산의 얼굴을 만들어 가는 <안산의 얼굴>, 우리들의 기억을 남기는 기억하기 롤링페이퍼가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한다.

문화광장 마지막차(11월 11일)는 <다문화>를 주제로 어울림 마당이 준비된다. 어울림을 위해 ‘해피마마(중국)’, ‘동양의 진주(필리핀)’, 아프리카 출신의 난타팀인 ‘영드림즈’의 공연이 마련되며, 원곡동 다문화지역을 배경으로 한 사진찍기,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문양으로 안산의 지도 꾸미기, 종이로 각 국 나라의 전통의상 만들기 등의 문화예술놀이가 진행, 다문화를 이해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갖게 된다.

한편 문화광장 아트마켓 참여단체 신청접수는 10월 13일까지 안산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e메일 ace1357ksk@naver.com 으로 보내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문화광장 481-055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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