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이용객 28,000명…큰 호응

남동구는 지난달 18일부터 40일간 운영했던 물놀이장(남동구 서창남로 101 서창 2지구 어울근린공원내)을 26일 폐장했다.

기록적인 폭염 속에 물놀이장을 다녀간 누적 이용객은 약 28,000명으로 인천지역 뿐만 아니라 수도권 타 지역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심폐소생술과 응급처치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구급함을 비치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여 큰 사고 없이 원활하게 마무리됐다.

특히 물놀이장 수질관리를 위해 펜스 및 샤워시설, 도섭지를 설치하여 외부 이물질을 사전에 차단시켜 보다 쾌적한 물놀이장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구 관계자는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물놀이장을 안전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고 감사의 뜻을 밝히며, “금년도 운영 상 보완사항을 분석하여 2017년도에도 구민에게 만족을 줄 수 있는 물놀이장을 준비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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