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31회 임시회 개회

남동구의회는 8월 30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 231회 임시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30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제23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2016년도 제2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 예산안 제안설명의 건 등을 처리했다.

31일부터 다음달 6일일까지 본회의 휴회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2016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하여 안건심사를 처리 할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다음달 7일에는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회부된 안건으로는 전유형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동섭의원이 발의한 ▲남동구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하여 남동구청장으로부터 제출된 ▲남동구의회 운영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재의 요구 및 ▲남동구 행정기구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남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8건이다.

임순애 의장은 개회사를 통하여 “이번 임시회는 제7대 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회기인 만큼 각종 안건 심사와 2회 추경 예산에 대하여 의원님들께서 주민생활에 꼭 필요한 법규와 사업을 얼마만큼 실용적으로 만들어 갈 것인지 구민들이 알고 싶은 것은 무엇인지를 충분히 고려하여 신중하고 꼼꼼하게 안건을 심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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