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계해 실시

남동구는 11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남동구는 11일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 확립과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상인천초등학교 주변 스쿨존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 행사를 벌였다.
 
이번 행사는 남동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남동녹색어머니회, 남동모범운전자회와 함께 연계해 실시했다.
 
이날 스쿨존 교통캠페인행사는 유관기관 회원 및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해 등교시간대 상인천초교 주변 정문과 후문, 올리브백화점 앞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보행교통 개선을 위한 계도와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학교 정문에서는 어린이 안전을 위한 포돌이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배부해 어린이들의 등하굣길 교통안전 환경조성에 중점을 뒀다.
 
구 관계자는 “이번 보행교통지킴이 캠페인으로 교통안전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에 대한 교통질서 및 승용차 선택요일제가 확립될 것을 기대한다” 면서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홍보와 계도, 보행질서에 대한 지도 와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보행교통사고를 줄이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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