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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일 외출로 하루에 군 장병 2천명 나온다

기사승인 2019.03.25  18: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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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요일 저녁 2배 많아…파주시 장병 유치 '온 힘'

파주시는 1군단 협조를 받아 조사한 결과 평일 외출 나오는 군 장병이 2천여 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금요일 저녁은 다른 요일보다 약 2배가량 많은 장병들이 외출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환 파주시장이 평일 군 장병 외출 일일체험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파주시청>

장병들은 “평소 전우들과 밖에서 만날 일이 드물었으나 평일 외출이 허용된 이후 함께 외출을 나와 게임도 하고 저녁도 먹으면서 전우애가 더 돈독해지고 있다”며 “4시간의 짧은 외출이지만 모두 반기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문산지역은 주말과 비슷하게 많은 장병들이 외출 나와 저녁을 먹거나 물건을 구입하는 등 평일 외출 시행 이전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활기가 넘쳤다. 일부 지역은 장병들이 가장 선호하는 PC방이 추가 개점을 앞두고 있고 상인회에서는 자체 제작한 홍보 팜플릿을 군부대에 돌리며 홍보하고, 상인회 사무실을 장병들을 위한 쉼터로 제공할 계획을 세우는 등 장병 유치에 열을 올리고 있다.

파주시 또한 외출 장병들의 편의를 위해 외출과 복귀시간에 맞춰 3개의 버스노선 신설과 정류소 추가 설치, 버스 운행시간을 조정할 계획이며 군 장병 할인업소도 기존 33개에서 현재 122개 업소로 늘렸고 150개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군 장병의 휴대폰 사용이 전면 가능해 짐에 따라 파주시 스마트전자지도에 군 할인업소를 업종별, 지역별 이용순으로 게시해 장병들이 어디서든 검색해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교통이 불편한 지역은 자율방범기동순찰대에서 마을 순찰을 겸해 귀대하는 장병들을 부대 인근까지 태워주는 서비스를 병행 실시하고 군인 외출이 많은 적성지역은 청사를 활용해 외출 나온 장병들의 쉼터로 활용하거나 부대 차량의 대기장소로 제공하는 등 평일 외출 장병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이 밖에 평일 은행업무를 보고 싶어 하는 장병들을 위해 파주지역에 대해 시범적으로 주2회 은행시간 연장해 줄 것을 1군단과 협의해 관련 기관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두 번에 걸쳐 평일 장병 외출 일일체험을 하면서 장병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됐다”며 “불편해 하는 사항에 대해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기홍 기자 sgh@1gan.co.kr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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