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찾아가는 설명회‧서포터즈 활동... 골목 상권 살리고 경제 활성화 기대

안산시는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안산시는 '안산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보에 온힘을 쏟고 있다. <사진제공=안산시청>

안산시는 지난 3월 7일 상록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25개동 행정복지센터 안산사랑상품권 '다온' 모집 담당자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작하는 등 다온 홍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안산사랑상품권 도입배경과 기대효과, 상품권 사용방법, 가맹점 등록기준 및 제한업종, 가맹점 모집방법, 신청서류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다온 확산의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지역화폐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무원과 통장들이 가맹점 모집에 적극 앞장서고 기간제근로자,전문마케터 등으로 구성된 “다온” 서포터즈를 구성하여 동별,권역별,시간대별로 지역 상권 특성에 맞게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이다.

윤화섭 시장은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에게도 매출이 증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하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에게 가맹점 가입을 권장했다.

한편 안산사랑상품권 “다온”의 가맹점 가입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는 시청, 동주민센터, 모집방문 서포터즈를 통하여 신청서(계약서),사업자등록사본(사진촬영)을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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