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연탄 6천장 나눔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18~26일 양평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6천장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연탄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양평군청>

이번 봉사는 131명의 19개 봉사단체로 국민건강보험공단양평지사 사회봉사단, 단월면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대한어머니회, 대한적십자양평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양평군협의회, 사)지구촌환경지킴이군민운동본부양평지역본부, 아름다운동행, 양평군산악연맹, 양평군자율방범기동순찰대, 양평군지역자율방재단, 양평모범운전자회, 양평읍여성의용소방대, 양평청년회의소, 여성발전위원회, 용문주민자치위원회 자원봉사자회, 용문행복나눔봉사단, 특수임수유공자회, 한국자유총연맹양평군지회, 해병대전우회에서 함께 동참해 양평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불어 넣었다.

봉사자분들의 중식은 양평읍 소재 좋은눈 안과 오준협 원장의 기부로 이루어졌으며, 오원장은 “직접 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정이라도 나누고 싶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번 연탄봉사는 연탄차가 닿기 어려운 곳으로 사람 손으로 나르지 않으면 배달이 안되는 곳이어서 봉사자분들의 손길이 더욱 빛을 바랬다. 

진난숙 센터장은 “이번 봉사는 양평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단체들이 힘을 합쳐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살펴 연탄나눔 봉사로 이루어 졌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봉사에 참여해 준 각 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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