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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동구 '빵을 굽는 베이커리'로 1석2조

기사승인 2019.01.28  19: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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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질의 빵 판매, 노인일자리 문제까지 해결

(주)보네베이커리가 개최한 빵 품평회 <사진제공=인천 남동구청>

인천 남동구가 빵을 굽는 베이커리를 직접 운영하며 건강한 빵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뿐만 아니라 노인일자리 문제까지 해결하는 ‘1석2조 정책’을 펼쳐 화제다.

최근 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령자친화기업 ㈜보네베이커리(대표 이진옥)는 구 평생학습관 4층에서 신제품 무료 시식 및 품평회를 개최했다. ㈜보네베이커리에선 총 25명의 근로자가 일을 하고 있는데 이 중 19명은 65세 이상 지역 어르신이다. 

㈜보네베이커리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공모하고 남동구에서 대응투자해 2015년 11월에 설립한 고령자친화기업이다. 해썹(HACCP) 인증시설에서 관리하고 제조하는 건강한 빵을 선주문 생산체계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또 구에서 직접 ‘보네 카페 1·2호점’을 운영하면서 양질의 노인일자리 도 늘리고 있어 남동구의 대표적인 어르신 일자리 창출 모범 사례로 꼽힌다.

구 노인장애인과 관계자는 “고령화시대에 어르신들의 연륜과 능력을 잘 활용하면 민간영역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며 “지속적으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보건복지부 주관 고령자 친화기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행정ㆍ재정적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근식 기자 pgs@1gan.co.kr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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