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상록갑)은 15일 오후 3시 상록구 해양동주민센터 2층에서 2019년 첫 의정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전해철 의원을 비롯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 천영미 경기도의원, 김동규 안산시의회 의장, 한명훈, 김태희, 김진숙 안산시의원, 상록갑지역위원회 천승홍, 최준식, 조동복 고문 및 당원과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전해철 의원은 안산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고 고부가가치산업을 육성하여 첨단산업도시로 탈바꿈시키는데 역점을 두고 진행하고 있으며,해양생태문화관광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산자부의 제2차 경제자유기본계획에 서해안 개발확대가 반영되었고 대부도에 마리나항이 건설된다고 소개했다.
 

전 의원은 "앞으로 안산이 5도6철의 도시로 서해안시대 교통중심지가 되며 안산시민이 바라고 원하던 신안산선이 늦어도 8월 이전에 착공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상록갑지역에 반월국가산업단지 주차시설 확충, 수인선 지상부지 공원 조성, 반월동 공공도서관 건립, 사동쓰레기매립장 활용방안 마련, 문화예술공연장 건립, 상록수공원 일대 문화공간 조성사업, 해안로 ITS(지능형교통정보시스템 도입), 사동복지센터 건립, 사동준공업단지가 도시재생 뉴딜 소규모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해철 의원은 시도의원과 함께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역현안이나 의견을 개진하면 즉석에서 답을하는 방식으로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져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전해철 국회의원은 7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됐으며 경실련과  NGO에서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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