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의원(안산상록갑)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었다. 이는 19대 국회 4년 연속 민주당에서 선정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이어, 20대 국회에서도 2016년, 2017년 그리고 2018년 7년 연속으로 선정된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실은 20일 오전 11시 국정감사에서 우수한 활약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국정감사 우수의원을 발표하며 “민생·경제·평화·개혁을 위한 의제 발굴과 탁월한 정책 제시 등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전해철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으로 총리실,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공정거래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가보훈처 등 총 22개 소관기관과 연구회 산하 23개 연구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하였다. 

공정거래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 BHC 본사와 가맹협의회 간의 정기적인 상생협약 약속과 BHC의 신선육 가격 인하를 이루어 내었고 ▲퀄컴의 미진한 시정명령 이행에 대한 문제제기로 공정위의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확인하며 철저한 점검을 약속받는 등 실질적인 성과가 있었다.

또 금융위원회 및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는 ▲ 기술금융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동산담보대출 활성화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 남북경협에 대비해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역할 강조 ▲ 고금리 인하에 따른 기존차주 부담 완화를 위한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할 것과 휴면예금 및 휴면보험금을 원권리자들이 보다 원활히 찾아 갈 수 있도록 조회·지급 편의성을 제고할 것을 주문해 정부가 서민들을 위한 금융의 역할을 점검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취지의 답변을 이끌어 냈다. 

전해철 의원은“정무위는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등 국가 경제를 담당하는 핵심 금융정책기관, 공정한 시장 질서를 관리하는 공정위원회, 국정운영 전반을 조율하는 국무  조정실 등을 피감기관으로 두고 있는 만큼 양극화를 해소하고 민생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운영 실태에서 나타난 문제점에 대한 시정요구에 집중했다”며“앞으로 민생, 경제를 살리는 정책과 문재인 정부의 국정과제 실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해철 의원은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경실련 국정감사 우수의원, 대한민국   모범국회의원 대상, 공공정책 대상, 국회헌정대상 수상 등 각종 우수의원에 선정되는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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