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강원 양구 테니스파크와 양구 중·고등학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제24회 한국초등학교테니스연맹 회장배 전국 초등학교 테니스대회 새싹부 복식에서 오지윤(의정부시)-최정인(창원시)이 박규리(여주시)- 이수경(여주시)을 꺾고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의정부시 G-스포츠클럽 테니스 엘리트반 소속인 오지윤 선수(송산초)는 1년도 되지 않은 새내기 선수로, 하루 중 테니스를 칠 때가 가장 행복하다고 할 정도로 즐기면서 훈련에 임하고 있다.
G-스포츠클럽 테니스 엘리트반 김용대 지도자는 휴일을 반납하고 열정적인 자세로 선수들과 함께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조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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