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김흥래)는 지난 17일 원도심의 플라워카페 미다운에서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반조성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이하 동사협)가 주관하는 나눔장터(4월부터 10월까지 셋째 주 토요일 진행)의 개선점을 토론하고,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두천시사회적경제협의회 김흥래 회장은 “오늘과 같은 워크숍과 지속적인 네트워크가 동두천시의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동두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민간전문가 현장컨설팅은 내달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설립과 관련해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031-860-236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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