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직이사·임원세미나 성료

안산시호남향우회 당연직 이사 및 임원 단체사진

안산시호남향우회(회장 선영배)는 제20대 당연직이사 및 임원 세미나를 22일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 신안산대학교 국제교육관 국제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선영배 회장을 비롯 더불어민주당 김철민 국회의원(안산상록을)과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손창완 안산단원을 지역위원장, 상록갑 전해철 의원 한종환 보좌관, 향우회 고문, 당연직 이사 및 임원, 시.도의원 당선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첫 시간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부이사장의 중소기업에 희망을, 벤처기업에 날개를, 청년에게 일자리와 꿈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어 신극정 호남향우회 수원시 회장은 “향우회 조직과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 가운데 호남인의 애환과 어려운 정서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가지고 역량을 키워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사말 하는 선영배 호남향우회장

선영배 회장은 인사말에서 “향우회의 내실은 물론 질적 발전과 성장을 위하여 안호봉사회를 포함한 지역사회에서의 봉사와 함께, 안산시 발전을 위해 중심 역할을 다하는 모습으로 거듭 태어나야 한다”고 역설하며 “안산시민들과 화합하고 호남인의 자긍심을 가지고 이웃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호남향우들이 될 것”을 주문했다.

격려사를 하는 김철민 국회의원

김철민 의원은 격려사에서 “안산시호남향우회장 출신으로 인정해 줄 때 뿌듯함을 느낀다”며 “안산시호남향우회가 최고의 단체로 우뚝 서게 된 이유는, 여기계신 고문님과 원로향우, 선영배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함께한 시간들이 쌓여 단합된 힘의 결과”라고 격려했다.

축사하는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

윤화섭 안산시장 당선인은 “6.13지방선거에서 지지와 성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거기간 동안 상대후보 진영의 지역갈등 조장과 네거티브 등에도 불구하고, 안산시민과 향우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됐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안산시민의 뜻을 받들어 성공적으로 시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격려와 채찍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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