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복지 제일 도시’ 공약 발표

유정복 인천시장후보는 20일 오후 2시 ‘300만 시민캠프’ 선거사무소에서 인천시민들의 삶의 질 개선과 안전을 위한 ‘복지 제일 도시’공약을 발표했다.

현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인해 17년 만에 최악의 실업률을 기록하는 등 오히려 저임금근로자, 서민, 청년층들의 생활을 더욱 궁핍하게 하고 있으며,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자영업자 등 소상공인들의 고충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 인천은 4년도 안 되는 기간 동안 3조 7000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줄여나가면서 고용률, 경제성장률, 수출증가율, 경제활동참가율에서 전국 광역시 중 1위를 차지하였다.

유 후보는 지역경제의 성장 속에서 임기 4년 동안 사회복지 예산은 약 1조원이나 늘였으며,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을 실시하였다. 그리고 출산가정 모두에게 100만원의 축하금을 지원하고, 취약계층의 주민세 전액을 면제토록 하였다.

또한 전국 최초로 인천을 ‘호국·보훈의 도시’로 선포하고, 참전명예수당 인상, 전몰군경유가족수당 및 보훈예우수당을 신설하고, 경력단절여성과 어르신들의 취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한 바 있다.

이러한 민선6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300만 인천시민들의 행복지수를 더욱 높이고, ‘행복이란 특권’을 누릴 수 있는 정책들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유정복의 ‘복지 제일 도시, 인천’을 위한 핵심공약을 보면 ▲전국 최초로 300만 시민 모두에게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는 ‘인천시민안전보험’ 무료 가입 ▲전국 최초로 300만 시민 모두에게 최대 1000만원을 보장하는 ‘인천시민안전보험’ 무료 가입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버스비 무료 및 어르신 일자리 12만개 창출 ▲고교 무상교육, 중고생 무상교복 지원 실시 ▲경제여건이 어렵거나 구직활동 중인 20~30대 청년들에게 ‘청년 맞춤형 건강검진제도’ 도입 ▲제2 장애인체육관 건설, 장애인 가족의 휴식 지원 사업 확대 ▲아동수당 지급, 어린이 전문병원 건립, 인천형 어린이집 확대 ▲공공산후조리원 설치, 경력단절여성들의 일자리 10만개 확대, 24시 여성·아동 세이프존(안심지킴이집) 대폭 확대 ▲사회복지 종사자들과 보육교사들의 처우 개선 ▲호국보훈대상자 예우수당의 지속적 인상, 보훈병원 증설
▲종합사회복지관, 청각·언어장애인복지관 확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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