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아트·항공·뷰티아트 등 청년 일자리 정보 공유

서정대학교(총장 김홍용)는 최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 정책박람회에서 청년 일자리를 지원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지난 8일부터 나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제14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과 함께 열렸다.

서정대는 양주시와 공동으로 참가, 시 일자리 정책 홍보관에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첫날인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유망 청년 일자리를 상세히 소개했다.

참가한 학과는 사회복지행정과, 항공관광과, 뷰티아트과 3개 과로 교직원과 학생 50여 명이 현장에서 체험 및 시연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첫날 사회복지행정과는 냅킨 아트와 가죽공예를 참가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어 항공관광과는 유망 직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스튜어디스 등 항공 관련 직종을 시연했다.

마지막 날 뷰티아트과는 최근 각광 받고 있는 스타일업을 이미지별로 시연했다.

이번 행사에서 서정대 참가 학과별 일자리 정보제공은 최근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직종 중심으로 일반인의 이해를 돕는 시연과 체험으로 구성돼 참가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정대 관계자는 “이번 행사 참가는 지자체와 함께 효과적인 청년취업 지원을 위해 이뤄진 것”이라며 “앞으로 청년 구직자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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