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대한노인회 양도면 분회는 19일 양도면 주민자치센터에서 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복 군수를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 읍·면 분회장, 시·군의원 및 양도면 노인회장 및 사무장 등을 비롯한 내·외빈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임하는 남궁정재 분회장은 2014년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양도면 노인회 분회장으로서 노인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공로패를 수여받았으며, 퇴임사에서 “지난 4년 동안 노인복지 증진과 노인회 발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새로 취임한 윤문석 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간 분회장님들이 쌓아 올린 업적을 이어받아 더 활발히 노인회를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각 경로당 노인회장님 및 사무장님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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