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로당 16개소 방문 쌀 100포 등 생필품 전달

안산단원경찰서는 12일 신길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회장 이화영)와 함께 설 명절을 맞아 관내 경로당 16개소를 방문하여 쌀 100포대 등 생필품을 전달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심헌규 경찰서장은 경로당 방문에 앞서 생활안전협의회 회의에 참석하여 지역사회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산지역이 평온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당부하면서 동계올림픽 비상근무와 설 명절 특별방범에 수고 하는 지역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추운날씨에 민생 치안에 힘쓰는 경찰관들이 설 명절을 맞이해 이렇게 직접 찾아와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심헌규 경찰서장은 “설 명절을 맞아 경찰관들이 부모님같은 관내 어르신들을 뵙고 새해 인사를 드리는 따뜻한 시간을 가진 것 같아 뿌듯하다. 안산단원경찰서는 항상 주민에 곁에서 함께 하겠으며 더욱 더 안전하고 살기 좋은 안산단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어르신들께 무단횡단의 위험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한편 주민들이 원하는 장소 및 시간에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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