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에 각종 기계 무단 설치…화재 위험 등에 노출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144-7번지 동양철강이 허가 목적 외 불법 용도변경으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어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동양철강의 허가면적은 건축물대장상에는 165㎡만 등재되어 있고 그외 320㎡는 철파이프, 천막구조로 창고 용도로만 사용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기계 등을 불법 설치하고 제조공장으로 수년째 가동하고 있어 화재위험은 물론 사고의 위험성이 노출되어 있으나 단속이 전혀 미치지 않고 있는 실정이다.

기자가 회사를 방문했을 때 기자에게 금품을 건내려고 했으며, 또 본사와 양촌지구대에 전화를 걸어 취재기자의 이름을 거명하며 실명확인과 경찰관계자에게는 사이비언론사가 아닌지 확인을 하는 등 불법에 대한 양심보다는 취재원을 확인하는데만 급급해 강력한 단속이 더욱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그외 컨테이너 4동도 사무실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확인을 하려고 했으나 취재를 방해하며 공장문을 닫는 등 출입을 못하게 하여 의심을 받게 하고 있어 행정당국의 신속한 단속이 있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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