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트래블 아이 어워즈’의 주인공이 됐다.

성남시는 지난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광마케팅전문기업인 ‘문화마케팅연구소’가 주최하는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2년 연속 전통시장 부분 우수상을 수상했다

성남시는 2015년부터 시티투어코스로 전통시장(태평동소재 현대시장)을 비롯하여 판교박물관,율동생태학습원,신구대식물원,판교25통마을,코이카지구촌체험관,중원어린이도서관 야외천체관측 등 성남시내 명소를 연계하여 ‘도시가 즐겁다’ 라는 의미로 도시樂버스를 연62회 운영해 오고 있으며, 지난 10월 16일 특허청으로부터 도시樂버스 상표권등록도 받은바 있다

‘트래블아이 어워즈’는 순수민간부문 대표 관광 어워즈로서 문화마케팅연구소가 2015년부터 전국229개 지자체의 관광정보 및 트래블지수를 빅 데이터로 분석하여 지역 호감도 부문, 축제부문, 음식부문, 전통시장부문 등 8개 분야를 선정하여 시상을 해오고 있다.

이날 성남시를 대표하여 상을 수상한 이종준 관광 과장은 “ 앞으로도 전통시장 관련 여행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하여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