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장관표창 수상

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25일 전국 지방공기업 이사장협의회에서 주최한 경영혁신대회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행정안전부 장관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공단은 올해 초부터 공공기관들에게 이슈가 됐던 비정규직 철폐와 관련해 공단 내의 비정규직을 없애고 모든 직원들에게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무기계약직을 전원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으며,

공단이 양주시와 공단의 노조와 함께 협의하고 진행했던 과정을 경영혁신사례로 구성해 경영혁신 경진대회에 제출했고, 최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공단의 유재원 이사장은 “최근 공공기관을 비롯해 사회전반에 이슈가 되고 있는 인간중심의 상생경영을 선도하는 경영혁신을 통해 '효율성중심'을 넘어 '인간중심'으로 경영패러다임을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