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 132명 5950천원, 이불 라면 반찬 등 지원, 후원 모금 캠페인 실시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갈미음악회 행사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후원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내손1동은 의왕시의 다른 동에 비해 주거환경이 양호하고 비교적 부유한 동이라는 이유로 동보장협의체 활동이 저조했었다.

그러나 내손1동에는 기초생활수급자 106가구 157명, 차상위계층 123가구 199명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이에 1004 나눔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현재 132명의 후원자가 5950천원을 기부하였고, 관내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에게 이불지원, 라면 및 부식지원, 열악한 경로당 반찬나눔 사업 등 다양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한 내손1동을 만들어 가고 있다. 또한 날씨가 더워지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선풍기를 지원하여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엄태원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금까지 1004 나눔에 참여해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활발한 활동으로 다함께 행복한 내손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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