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구급서비스 약속

시흥소방서는 지난 24일 청사 후정에서 ‘119구급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도의원 및 시도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현판식과 외상처치 및 심폐소생술 시연을 보이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119구급대 발대는 증가하는 구급수요에 맞추어, 기존 구급대원을 119안전센터 소속에서 분리하여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자 시행한 것으로, 구급대원들을 별도의 독립부서인 119구급대 구급대장 지휘 하에 각 안전센터에 분산 배치돼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시흥소방서장은 기념사를 통해 “구급대원의 전문성과 인력관리의 체계성을 갖게 돼 시흥시민들에게 질적으로 향상된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고 구급대원의 안전을 확보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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