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개최될 플레이엑스포(PlayX4) 게임 기대작들을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경기도는 다음달 9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7 서울모터쇼’ 행사장 내에 ‘플레이엑스포 팝업존’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플레이엑스포 팝업존’은 수도권 최대 규모의 게임쇼, 플레이엑스포에 전시될 게임 콘텐츠 일부를 미리 만날 수 있는 자리다.


게임마니아들이 열광하는 LG와 제닉스의 게이밍기어, 네비웍스의 VR 게임 등 5개의 게임관련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코스튬 플레이어들과 함께하는 포토타임과 오케스트라 연주로 듣는 게임 음악 등 다양한 게임 관련 이벤트도 진행된다.


팝업존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킨텍스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사이 잔디 광장에서 운영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서울모터쇼와 플레이엑스포의 공통 핵심 타겟층은 20~30대 남성”이라며 “올해 100만 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서울모터쇼에 팝업존을 운영하는 등 적극적으로 플레이엑스포 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17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2 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온라인/모바일게임, VR/AR게임, 교육/기능성게임, 체감형 게임, 캐릭터, 피규어, 키덜트, 게이밍기어 등 게임트렌드를 반영하는 콘텐츠뿐만 아니라 추억의 콘솔게임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기회를 선사한다.


2017 플레이엑스포는 4월 30일까지 공식 홈페이지(www.playx4.or.kr)를 통해 사전 등록할 경우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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