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남 피살 관련 보고 체계 확립"

이성호 양주시장은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및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2017년 시정설계 동영상 시청과 회계과장, 김시연 주무관의 공무원헌장 낭독이 이어졌다.

다음 달 4월 전역하는 제26사단 군악대 정윤호(유노윤호)병장에게 감사패 및 명예시민증서를 전달했으며 사회단체장 이임식에 따른 감사패 전달, 성실납세자에 대한 인증서 전달, 도정발전 유공, 감동365추진 유공, 시정발전 유공, 2016년도 주요업무 우수부서에 대한 표창을 전달했다.

시장은 훈시에서 시민과 시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에 대해 감사와 격려 및 표창수상자에 대해 축하를 전했으며,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김정남 피살 등과 관련 비상연락체계 유지 및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에 대해 역설했다. 또한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봄철 산불 예방, 홍보에 적극 임하고, 이번 달은 경기도 감사가 예정돼 있으니 수감에 철저를 기하고, 창의성이나 적극적인 업무추진 의지가 위축되지 않도록 당당하게 업무에 임하며, 시민감동을 위하고 인구 30만 대비 사회기반시설 확충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라고 말했다. 

부시장 역점시책으로 조직상호간 신뢰를 바탕으로 신속집행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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