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황금연휴 힐링코스

2017년 정유년 새해 첫 명절에‘옹진군 섬여행’이 어떨까·
      
옹진군에는 각각의 다른 매력을 지닌 100여개의 섬들이 있다. 
      
북도·덕적도·자월도·영흥도 등 수도권과 가까운 섬들은 당일치기가 가능해 평소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있지만, 특히 황금연휴엔 평소 쉽게 다가가기 힘든 청정한 서해5도서(연평도, 소연평도, 백령도, 대청도, 소청도)도 가볼만하다.   
      
옹진군은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비용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섬나들이」사업을 진행 중이며, 관광을 목적으로 1박 2일 이상 여행할 경우 도선료를 50% 할인해 준다. 
  
군은 올해 500만명 관광시대를 열어 민박업소 281개소에 대한 시설물 안전·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황금연휴를 맞이하여 동절기 취약업소 위주로 재점검하는 등 관광객 접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관내 민박업주들의 안전·서비스 마인드 향상을 위하여 민박순회교육을 하는 등 연중 방문객들에게 편안하고 친절한 섬 여행 추억을 남겨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섬여행은 육지 여행과 달리 한번 발을 들여 놓으면 다른 곳으로 옮기기가 쉽지 않아 섬의 특성을 미리 알아두고 행선지를 정하는 것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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