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선정…이목 집중

부평구의회 임지훈 의장이 지난 11월 29일 서울신용보증재단 1층 지하회의실에서 개최한 (사)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한 2016 전국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의원으로 평가받아 선정됐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발전을 주도해 온 친환경 우수의원을 2009년 이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그 성과를 공유하고 있으며, 임지훈 의장의 경우 2015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이목이 집중된다.

임지훈 의장은 부평의 생태계 복원사업에 주력하며 갈산공원 3단계 조성사업과 연계한 도시농업으로 주민들의 생태체험 및 참여공원 조성과 ‘굴포천 옛물길 복원사업’을 추진하는 의정활동 등으로 선정됐다. 

한편, 임 의장은 “도시는 그냥 일만하고 잠만 자는 곳이 아니라 쉼터이자 우리 생활이 머물고 이웃과 공동체로 살아가는 소중한 삶의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부평이 친환경 도시로 선정되는데 열심히 노력할 것”이라고 짧은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